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요란 페일젠 (문단 편집) === [[장갑기병 보톰즈 더 라스트 레드 숄더|더 라스트 레드 숄더]] === 페일젠 파일즈 이후 페일젠은 비밀결사에 몸을 맡기게 된다. 또한 페일젠을 따르고 있던 일부 레드 숄더 병사들도 페일젠을 따라 비밀 결사에 입단한다. 페일젠은 비밀결사에서 [[퍼펙트 솔저|PS]]를 계속해서 개발했으며 마침내 자신의 이상에 가까운 PS인 [[입실론]]을 개발해낸다. 페일젠은 통제불능의 존재인 키리코를 입실론의 손으로 제거하고 자신의 꿈을 이루려고 했다. 그러던 어느 날, 과거 자신이 부적합자라고 판단해서 사지(死地)로 강제로 전속을 보내버린 레드 숄더 소속의 병사 그레고르, 바이만, 무자, 키리코 큐비가 연구소를 급습해서 페일젠을 따르던 레드 숄더 병사들은 모두 죽고 연구소는 괴멸 위기에 몰린다. 페일젠은 자신의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존재임에도 자신의 통제에서 벗어나 강력하게 저항하는 키리코에게 강렬한 증오를 느끼고 키리코를 제거하려고 총을 꺼내들지만 당연하게도 키리코는 안 죽고 페일젠은 바이만의 공격을 받아 사망한다. 생각해 보면 어처구니 없는 최후인데 이능생존체인 키리코를 총으로 죽일 수 없다는 것을 페일젠은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다.[* 사실 페일젠은 [[장갑기병 보톰즈 레드 숄더 다큐먼트 야망의 루트|야망의 루트]]에서 키리코의 [[심장]]에 대고 총을 쏜 적이 있다. 물론 키리코는 안 죽었고 페일젠은 충격을 받았다.] 그런데 총으로 키리코를 죽이려고 하다니 이상할 수도 있지만, 오히려 입장을 바꿔서 결코 죽지 않는 이능생존체임을 알기에 더더욱 죽이려고 하는 [[모순]]적인 행동을 한 것이다. 마지막까지 페일젠 자신의 힘으로 통제할 수 없었던 키리코를 해치우기 위해서 준비한 비장의 카드인 [[입실론]]조차 [[피아나]]라는 방해요소 때문에 키리코를 죽이지 못했기 때문에 폭발하는 증오가 평소의 이지적인 연구자로서의 면모를 완벽하게 초월했다는 표현이 맞을 것이다. 이런 모순이 생긴 이유는 다음과 같다. 스토리상 페일젠의 최후를 다룬 [[장갑기병 보톰즈 더 라스트 레드 숄더|더 라스트 레드 숄더]]는 OVA 발매 순서상으로는 가장 먼저 나온 작품(1985년에 제작)인데 이 때는 이능생존체의 설정이 존재하지 않았다. 그런데 이후에 이 작품의 과거를 다룬 OVA인 야망의 루트(1988년)와 페일젠 파일즈(2007년)에서 이능생존체에 대한 설정을 추가함으로서 모순이 발생한 것이다. 더 라스트 레드 숄더만 본다면 어째서 OVA에서만 등장하는 인물인 페일젠이 키리코를 그토록 위험시하고 증오를 보이는가에 대한 설명이 별로 되지 않는데, 이것은 후속 OVA 작품이니 야망의 루츠를 봐야지만 그토록 강렬한 증오에 대한 의문이 해소될 수 있다. 그런 관점에서 보면 꼭 모순이 아니라고 설명될 수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